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국가대표 경력 (문단 편집)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16강|16강]] vs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좆두스위스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좆두스위스2.jpg|width=100%]]}}} || ---- * 경기 전 호날두가 국가대표에 데뷔한 이후 포르투갈은 스위스를 5번 만났다. 첫 만남은 유로 2008 16개국 본선 조별리그 3차전으로 호날두는 2차전 체코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뒤 벤치에 앉아 팀의 0:2 패배를 지켜봤고, 두번째 만남은 2018 월드컵 지역예선 첫 경기로 여기서 포르투갈이 2:0으로 패했으나 이때 호날두는 부상 이슈로 출전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역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2:0으로 이겼고 호날두는 풀타임 출전해 첫 스위스전을 마쳤으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그리고 2019 네이션스 리그에서 호날두는 해트트릭으로 스위스를 3:1로 완파해 포르투갈을 결승에 올려놨고, 2022년 네이션스리그에서도 2골 1도움을 올려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2경기에서만 스위스 상대로 무려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다만 가장 최근 경기의 경우 아직 소속팀에서 활발히 뛰고 있으면서 프리시즌 훈련 불참 이전이었던 6월에서의 성적이었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현재 호날두는 카타르 월드컵 도중 맨유와의 계약이 끊겼고, 16강에서 포르투갈이 탈락한다면 슈퍼스타의 명성을 회복하지 못한채로 소속팀 없는 축구선수가 될 수 있다. 그만큼 호날두에게는 활약, 못해도 팀의 승리가 필수적인 셈이다. 한편 리오넬 메시는 본인의 1000번째 경기에서 호주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어 토너먼트 징크스를 깨고 아르헨티나를 8강에 안착시키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한 상황인데, 과연 호날두가 이번에도 스위스의 천적임을 입증할지, 아니면 한국전 같은 모습으로 이제 호날두가 한물 갔다는 걸 본인 스스로 확인사살 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산투스 감독도 한국전 당시 호날두의 태도를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108/0003110836|비판]]하였다. 본국에서도 부진한 호날두를 빼야 한다는 여론이 늘어나고 있다. ----- * 경기 결과 결국 선발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에서 시작하였다. 호날두가 메이저 대회에서 벤치로 출발하는 것은 [[UEFA 유로 2008]] 조별리그 3차전 스위스전 이후 처음이다. [youtube(fadXP92uFfQ)] 그리고 자신 대신 원톱으로 출전한 [[곤살루 하무스]]가 좁은 각도에서 날카로운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자 벤치에서 흡사 포르투갈이 실점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페페가 두 번째 골을 넣었을 때에는 잠깐 기뻐하기도 했으나, 포르투갈이 전반전에만 3골을 넣으며 압살하자 계속 초조해했다. 하무스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해트트릭'''에 어시스트까지 해내는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스코어가 5대1로 벌어지고 관중들이 호날두를 계속 외치자 결국 페페에게 완장을 넘겨받으며 교체 투입되었다. 교체투입 후 어김없이 프리킥으로 수비벽을 맞추고 오프사이드 득점을 기록하는 등 확연히 떨어진 폼을 보여주었다. 팀원들이 호날두에게 패스를 계속 주고 카메라도 심심하면 호날두 단독샷을 잡았지만 유의미한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레앙이 혼자서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만들어내며 6:1에 0골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좆두스위스3.jpg|width=100%]]}}} || || 경기 종료 후, 곧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호날두 || 결국 자신의 공격 포인트 없이도 8강 진출이 확정되자 또 토라진 것인지 인사도 하고 유니폼 교환도 하는 동료들을 뒤로 하고 혼자 라커룸으로 휙 들어갔다. 특히 직전에 치른 한국과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브라질이 강자의 품격에 걸맞는 여유와 매너를 보여주며 한국, 브라질을 가리지 않고 찬사를 받은 터라 더더욱 비교된다는 평이다.[* 물론 한편으로는 심정이 이해가 간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그 동안 본인이 주전으로 출전한 3번의 월드컵에서 16강 탈락 - 조별리그 탈락 - 16강 탈락이라는 이름값에 비해 저조한 성적만 계속 받다가 본인의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 그것도 가장 중요한 토너먼트 무대에서 벤치를 달구자 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강에 진출해버렸으니,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자신을 증명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며, 나아가 그동안 자신의 노력이 물거품처럼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의 낮은 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중용해왔다. 이러한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고 되려 불손한 언행으로 감독한테 찍힌건 오롯이 호날두 본인의 잘못이다. 거기다 호날두는 주장을 맡고 있는데 팀의 주장이 본인 감정만 앞세워서 동료들에게 불쾌감만 표출하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라 볼 수 없다.] 호날두는 소속팀에서도 자신을 교체 투입하는 것에 대해 크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대표팀에서도 본인의 하락한 경기력은 생각하지 않고 여전히 욕심만 앞세우고 있다. 한편, 그의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SNS에 "포르투갈 축하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90분 동안 뛰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팬들의 계속해서 그의 이름을 외치며 찾았다."라며 간접적으로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을 저격했다.[* 호날두의 누나는 한 술 더떠 '모든것을 다바친 호날두를 이런 식으로 대한 팬들, 배은망덕하다'며 '대표팀 관두고 그냥 돌아오라'고 비난했다.] 반면 이번 경기의 POTM인 [[곤살루 하무스]]는 기자회견에서 시종일관 겸손한 태도로 호날두를 존중하는 발언을 했고, 경기 후 [[페페(축구선수)|페페]]가 그라운드에서 포르투갈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팬서비스 정신을 발휘하면서 더더욱 호날두만 졸렬해진 모양새가 되었다.[* 페페는 과거 '''[[깡패|깡페페]]'''라고 불릴 만큼 인성이 좋지 않기로 유명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성숙해져서인지, 아니면 단순히 늙어서인지는 몰라도 최근 얌전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라 역으로 나이를 먹으며 날로 버릇이 없어진 호날두와의 비교가 커졌다. 또한 페페는 국대에서의 폼 저하는 커녕 여전히 주전 센터백이자 팀원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포르투갈이 호날두 없이도 스위스를 찍어누르면서 골 신기록은 커녕 호날두 [[억제기(유행어)|억제기]]론만 등판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경기 후 SBS의 선곡은 '[[호날두|사람]]이 [[곤살루 하무스|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좆두포커싱.jpg|width=100%]]}}} || 다만 호날두의 상징성은 여전해서인지 포르투갈의 국가 연주가 진행될 때 벤치에 있는 호날두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엄청난 인파의 사진 기자들이 모여들었다. 그리고 여전히 현지 팬들에게 호날두의 인기는 높기에 호날두가 교체 투입될 때나 호날두가 볼을 잡을 때 경기장 내의 관중들이 환호를 보냈고, 이에 멋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월 8일 헤코르드의 필리페 알렉산더 디아스는 호날두가 국가대표팀을 떠나겠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축구 협회가 '''"호날두의 협박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